신은 존재하지 않습니다. 석가모니께 기대지 말고, 스스로를 돌아보고 갖추어 자신의 내부에 있는 부처를 발견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오감을 통해 일어나는 모든 것을 오로지 관찰하고 또 관찰하라는 것이 석가모니의 위대한 가르침입니다. 오로지 관찰하라. 관찰하는 만큼 볼 수 있고 알 수 있고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. 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깨달음이요. 바르게 이해하면 고통과 괴로움이 없습니다. 관찰하지 않고 바르지 못한 이해는 괴로움과 고통을 수반하게 됩니다. 고통과 괴로움이 따르지 않는 이해의 상태가 "깨달음"입니다.